Monday, September 29, 2014

프란치스코 교황 소식

 

프란치스코 교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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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전 교황과 비교하기 위해 나란히 올려놓은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교황과 모습도 다르지만, 하는 행동도 매우 다릅니다.

중요한 차이 몇 가지만 간추려보겠습니다.

 

1. 황금의자를 나무의자로 교체함

 

2. 황금스카프를 사양함

 

3. 전통의 붉은 구두 대신, 자신의 검은 구두를 그대로 신음.

 

4. 루비, 다이아 십자가가 아닌, 철 십자가를 사용함. 

 

5. 교황반지를 금이 아닌 은으로 바꿈.

  

6. 겉옷 안에는 일반 신부복을 항상 착용함. (일반 신부와 다르지 않음을 상기시킴) 

 

7. 레드카펫을 없앰. - 인기, 박수갈채에 관심없음.

 

  

 

  

  

독일의 한 대주교가 약 4.2천만 달라(3.1천만유로)를 들여 집을 새로 지었는데 

욕조만 2만달러, 탁자가 3만달러였다는 것. 교황님이 이 소식 듣자마자

곧 대주교를 해임하고  

그 맨션을 불우이웃과 홈리스를 돕기 위한 시설로 바꿔버림.  

  


 

교황님의 얼굴이 궁금한 꼬마,  

 



연설하러 의자에서 일어나는 교황,  
옆에 있던 주교와 관계자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려하자,

 
  



그냥 놔두라고 만류.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무대 앞에 여러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결국 아이를 의자에 앉혀 놓고 연설하는 교황.
앉아있는 아이는 처진나만해 보이지요?

 

교황의 소탈함은 이밖에도 많습니다.

무슬림에게 세족 후 발에 키스하는가 하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본인 차는 직접 운전한다는 것.
시계도 롤렉스 같은 고가의 것이아니라, 5만원 짜리를 차며,
 옷도 비단 아닌 일반 면직물로 해 입어
추기경들도 교황을 따르게 되었다는 것
 
등등.

 

그 분은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신앙을 강요하지 않고
비신도라도 양심에 따라 선을 행하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보니 교황은 비 종교인에게도 참다운 성인으로 여겨집니다.  

종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모두 그 분을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옮겨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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