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5, 2011

갈릴레오 재판 -329년후 오판인정

코페르니쿠스가 자신의 저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에서 대안 모형을 제시한 것은 1543년에 이르러서였다. 약 1700년 전의 아리스타르코스와 마찬가지로 코페루니쿠스는 태양이 멈추어 있고 행성들이 원형 궤도를 따라서 태양 주위를 도는 우주를 기술 하였다. 그 생각 은 새롭지 않았음에도 그 생각의 부활은 거센 저항을 불러왔다. 코페르니쿠스의 모형은 성서와 충돌한다고 생각되었다. 사람들은 행성들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이라고 해석했다. 성서에는 그런 명확한 진술이 없는데도 말이다. 실제로 성서가 씌어질 당시의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 

코페르니쿠스의 모형은 지구가 멈추어 있는지 여부에 관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고, 그 논쟁의 정점은 1633년에 갈릴레오가 받은 재판이었다. 갈릴레오는 코페니스쿠스의 모형을 옹호하고 “이미 성서에 반한다고 선언되고 명시된 견해를 개연성 있는 견해라고 주장하고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단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여생이 가택연금에 처해지는 유죄 팔결을 받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주장을 철회 했다. 그는 “에푸르 시 무오베 (Eppur si muove)" 즉 ”그래도 그것은 돈다“ 라고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고 한다. 

결국 1992 (329년 만 에) 로마 가도릭 교회는 갈릴레오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것은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과연 기독교회 측 에서는 300 년 후에 스티븐 호킹 주장대로 이 우주는 자연법칙에 의 하여 자연발생적으로 생성 된 것이지 하나님의 위대한 설계에 의하여 된 것이 아니라고 인정 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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