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4, 2011

四書 大學 편 2-2, 제6장 誠意;-- 故로 君子는 必愼其獨也니라

大學 편 2-2, 제6장 誠意 에 나오는 이문장은 대학을 배운후 선친께서 저에게 늘 외워서 매일 거울을 보드시 이문장을 외우고 거울 보드시 하여 수신하는데 거을로 삼고 항상 必愼其獨也을 하라고 가르치시였다. --------- --------- -------- --------- -------- -------- -------- ------- 

 四書 大學 편 2-2, 제6장 誠意 에서 "小人은 閒居에 爲不善하되 無所不至.하다가.見君子而后.에 厭然揜其不善하고 而著其善하나니 人之視己는 如見其肺肝然이니 則何益矣리오. 此謂誠於中이면 形於外니 故로 君子는 必愼其獨也니라." 소인(小人)은 한가히 있으면 선하지 못한 짓을 하되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가, 군자를 본 뒤에는 슬며시 그 선하지 못함을 가리고서 그 선함을 드러내거니와, 남들이 자기를 보는 것이 마치 그 폐와 간까지 드려다 보듯 하나니, 그러니 무슨 소용이 있으랴! 이를 일러 "안에서 진실하면 밖으로 나타난다" 고 하거니와,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의 마음을 조심하느니라.

 [字意] *閒; 한가할 한, *居; 살 거, 거처할 거. *厭; 싫을 염(싫어할 염). *揜; 가릴 엄. 俺과 같음. *著; 나타낼 저. *視; 볼 시. *己몸 기, 자기 기. *肺; 폐 폐. *肝; 간 간. *形; 나타날 형,(형상 형) [語意] *閒居; 한가히 거처함, 남이 보지 않는 곳에 홀로 있음. *不善; 선하지 못함,(악함). *無所不至; 이르지 않는 바가 없음. 모든 악함을 가림.其는 대명사. *厭然; 슬쩍 가리는 모양. *揜其不善; 자기의 악함을 가림. 其는 대명사. *而; 그리고서, 접속사. *著其善;자기의 선한 점을 나타냄. *人之視己; 사람들이 나를 봄. *如見其肺肝然; 그 사람의 폐와 간까지 들여다 보듯이 환히 봄, 如然은 ~듯이 함의 뜻. *何益; 무슨 보탬이 있으랴, 무슨 소용이 있으랴. *誠於中; 속이(마음이) 진실함. *形於外; 겉으로 나타남.

 [原文解釋] 앞에서는 "성의(誠意)'란 스스로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삼가야 함을 강조 하였거니, 여기에서는 다시 이 주장을 발전시켜 악함을 아무리 남이 모르는 마음속에 숨길지라도, 그 악함은 절로 겉으로 나타나 세상 사람들 의 눈에 환히 드러나므로, 사람은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삼가야 한다고 해설하고 있다. 소인은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삼가지 못하여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데서는 악한 짓을 하여 온갖 잘못을 저지른다. 그러다가 덕이 높은 군자의 태도를 보게 되면, 부랴부랴 자기 자신의 악함을 감추고 사람들에게 자기의 좋은 점을 드러내 보이려 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이를 바라보는 눈이란 마치 그의 뱃속에 있는 창자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듯이 날카로운 것이니, 그의 이와 같은 숨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마음 속에 지닌 사 실은 겉에까지 나타난다" 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자기만이 아는 홀로의 마음을 스스로 삼가야 하는 법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순 사건과 정신교육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고서 중학교 학생이나 소학교 학생이나 똑같이 한글과 한문을 배우기 시작 했다. 그 다음해 1946년 9월에 군산중학교에 입학 하고서 단독정부수립 반대, 학기말 시험반대, 교장선생 반대, 무엇이든 반대 하는 동맹휴학을 남로당 지령으로 학교가 조용한 날이 
없었다. 

이런 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이였다. 학교 가는 길목 마다 상급생들이 길을 막고서 등교를 저지 하는 바람에 형님이 에스코트 까지 하는 풍경도 벌어지곤 하였다. 1948년 10월 19일에 여수, 순천 14연대 반란사건이 터지고 잠시나마, 좌익 반군세력이 여수 순천을 장악 할때 좌익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을 잡아다가 타살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 되였는데 그때당시 君師父 一體 라는 교육이염에 반한 엄청난 사건임에 틀림없었다. 

아버지께서 는 이런 윤리를 한탄 하시며 너이들은 학교에서 물질교육만 받고 정신교육을 못 받아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으니 너는 나로부터 정신교육을 집에서 받아야 한다고 하시며, 중학교 2학년 겨을 방학 때 小學 과 大學을 익혔다. 그 당시 소학과 대학을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워야 책을 띠었다고 말 할 수 있었다. 한 달여 만에 두 권의 책을 달달 외웠으니 아버지께서는 상당히 흡족 해하신 기억이 난다. 지금은 머릿속에 남는겄이 별로 없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수·순천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C%97%AC%EC%88%98%C2%B7%EC%88%9C%EC%B2%9C_%EC%82%AC%EA%B1%B4 여수·순천 사건(麗水順天事件, 간단히 여순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2년 전이며 대한민국 정부수립 2개월 뒤인 1948년 10월 19일, 중위 김지회, 상사 지창수를 비롯한 일련의 남로당 계열 장교들이 주동하고 2,000여 명의 사병이 전라남도 여수군(현재 여수시)에서 봉기함으로 인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좌·우익세력으로부터 전남동부지역의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정부 진압군경이 여순 사건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학살되는 경우가 많았다.[1]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은 반공주의 노선을 강화하였다. 과거에는 여순반란사건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란의 주체라고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들여서 1995년부터 여수·순천 사건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o comments: